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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레슨 소개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에서는 저의 독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현대적이고 체계적인 교습법사용하여 모든 연령대와 과정을 지도합니다. 어린이, 성인, 전공/입시생을 위한 레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어린이 취미 / 영재 아카데미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에서는 유럽의 음악 교육법을 사용합니다.  

어린 시절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 누구나 평생 음악을 즐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는 다른 악기에 비해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 풍부한 선율과 화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잘못된 피아노 교육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이엘 , 체르니와 같은 획일화 된 교재를 사용하여 하루에 5분씩 레슨받는것은 아이들의 음악교육에 있어 큰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즐기는 음악이 주가 되지 않는 피아노 교육은 결국 아이들의 흥미를  잃게 만들어 버립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이 유럽의 음악 교육법입니다.  

정답을 주입하지 않고, 음악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컨대 p 라는 악상기호를 '여리게' 라는 세글자로 주입하지 않고 어떤 작품의 어느 맥락에서 나온 p냐에 따라서 '조용히 말하듯이' '엄마목소리처럼' 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학생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런 방식의 음악 교육이 가장 클래식하고 대중적이며, 음악의 아버지 베토벤도 이러한 방식으로 제자들을 교육했습니다.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에서는 유럽의 음악 교육법을 고수하며 나이와 과정에 맞는 방식으로 주 1-2회, 각 20-30 분 동안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독일교재와 작은 소품집을 통해 아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곡들을 주로 다룹니다. 손가락 연습과 음악 이론은 어린이들에게 부담감이 아니라 풍요로움을 줄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통합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즈니, 동요와 같은 최신 교재도 함께 사용합니다.  

놀랍게도 이러한 교육법은 단지 학생들의 흥미만 높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단지 피아노를 즐기면서 연주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빠르게 학습하고 더 잘 연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 어린이 아카데미에는 정기적으로 연 2회 연주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웠던 곡을 연주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음악적 성장의 시간을 갖게 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성취감 또한 얻게 됩니다.  

성인

​성인 피아노 클래스

카페나 바에서 멋진 피아노 음악이 흘러나올 때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피아노 위에서 흥겹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아 나도 피아노를 잘 쳐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리는 분도 있습니다. 피아노를 치는 게 그저 좋아 늘상 쳐오고 있지만,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리는 분도 있습니다. 그 배경이나 동기는 다양하지만, 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여유를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음악이 녹아있는 삶,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가 함께 하겠습니다.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을 다녀봤던 사람들은 체르니, 하농과 같은 연습곡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성인 피아노 클래스는 성인을 위한 교재주로 사용하며 테크닉 연습과 이론은 필요에 따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피아노 작품이나 영화음악 OST 등이 주로 수록되어 있기에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아노를 전혀 배워본 적이 없더라도 단 1회 레슨만으로도 악보를 읽으며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 연습한다면 몇 주 이내에 아름다운 영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학생들이 피아노에 재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연습하면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의 성취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 성인 피아노 클래스에는 연 2회 정기연주회 & 파티가 있습니다. 그동안 배운 곡들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경험도 쌓고, 다른 사람들과 음악적 생각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입시 반

예중, 예고, 음대 입시 클래스  

독일의 음악 대학에서는 ‘완전한 연주’만을 대상으로 시험을 봅니다. 어느 대학이든 1학년때부터 20분 이상의 독주 프로그램으로 시험이 진행됩니다. 학기가 거듭될수록 연주시간은 점점 늘어납니다. 마지막 8학기째에 치르는 졸업연주에서는 60분 이상의 독주회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에서처럼 연주의 일정 부분만 듣고 시험을 종료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연주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일련의 과정 자체를 테스트합니다.

 

우리 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는 물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콩쿨 또는 입시만을 위한 레슨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입시곡만 연습하거나 입시용으로 곡의 앞부분만 연습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레파토리는 전혀 늘지 않고 어떤 곡도 끝까지 칠 수 없게 됩니다.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의 입시 클래스 학생들은 기본 테크닉과 음악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파토리를 다룹니다. 또한, 매달 클래스 연주를 통해 서로의 연주를 듣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정기적으로 독일 교수님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독일 음악 캠프, 독일 연주회 등의 다양한 연주 활동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피아노 스튜디오 라벤다는 음악여정을 시작하는 입시 학생들이 내공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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